반복되는 8분의 타임 리프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 <소스 코드>

 

 

영화 소스 코드 포스터

 

 

미국에서 개봉한 SF 영화이며 주어진 시간 8분을 계속 반복하면서 테러리스트를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른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영화 <소스 코드>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소스 코드> 정보

영화 <소스 코드>는 덩컨 존스 감독의 작품으로 2011년 05월 04일에 개봉한 미국 액션, SF, 타임루프 영화이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93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은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배우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주어진 8분의 시간을 계속 반복하며 열차를 폭파하는 테러리스트를 추적한다는 설정을 기본 바탕으로 그 8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전개가 펼쳐지는 이색적인 영화이다. 사실 영화계에서 시간을 반복한다는 요소는 고전의 걸작에서부터 많이 사용된 소재인데 영화 <소스 코드>는 이러한 소재에서 더욱 나아가 통 속의 뇌와 평행 우주의 이론을 도입하며 더욱더 세련되고 화려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 인간적인 감정과 도덕적인 딜레마를 탐구하며 스릴러, 액션, 사이언스 픽션 요소를 결합하여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해 주는 영화이다.

 

줄거리

죽음과 동시에 문득 정신을 차린 콜터는 자신이 열차에서 모르는 여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것이 자신의 마지막 기억이라 콜터는 혼란스러워진다. 콜터는 대위이자 헬기 조종사이면서 아프가니스탄에 있어야 하는데 왜 시카고에 가는 열차에 있는 거냐며 여자에게 묻게 된다. 여자의 이름은 워렌이었고 콜터가 역사 교사 숀 펜트리스라고 말해준다. 콜터는 어찌 된 영문인지 몰라하던 중 기차는 폭발물에 의해 폭파되고 콜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콜터는 죽음과 동시에 깨어나게 된다. 한 번 죽고 다시 깨어 난 콜터는 눈 떠보니 밀폐된 캡슐 속 어두운 조종석에 앉아 있었고 그곳에서는 콜린이라는 여자 장교가 임무 수행 중이라면서 기억 요법으로 모든 걸 떠올리게 만든다. 대충 기억들을 떠올린 콜터는 다시 8분의 시간에 빠져 들었고 8분의 세계는 아침에 있었던 열차 테러 사고의 희생자인 숀이라는 남자의 뇌에 접속해 같은 시간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었다. 계속 그 8분을 반복하면서 다른 용의자를 따라가다가 허탕치 기도 하고 크리스티나의 마음을 캐내기도 하였으며 몰래 총을 꺼내려다 전기 충격기에 맞는 등 사고를 당하면서 서서히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게 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소스 코드>는 해외에서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스릴러적인 요소와 독특한 설정을 칭찬하며, 강렬한 연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평가했다. IMDb와 로튼 토마토등의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도 평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5의 점수를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92%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또한 메타스코어는 74/100점을 받았다. 이는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후 영화의 난이도와 접근성에 대해 많은 관련 게시물들이 올라오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영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극장에서 상영된 당시 큰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도 성공적이었고, 영화 제작진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칭찬을 받았다. 영화는 복잡한 플롯과 사이언스 픽션 요소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며, 결말에 대한 해석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는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혼란을 줄 수도 있었지만, 대체로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요약하자면, <소스 코드>는 해외와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론가와 관객들 모두에게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훌륭한 영화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