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조직 마피아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준 영화 <디파티드>

• 영화 <디파티드>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디파티드 포스터

 

 

갱스터 범죄 영화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범죄 영화이며 홍콩에서 개봉했던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로 유명한 영화 <디파티드>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디파티드> 정보

 

영화 <디파티드>는 2006년 10월 06일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11월 23일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2시간 31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가 맡아서 제작했다. 출연한 주연 배우를 살펴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틴 신, 마크 월버그, 레이 원스턴, 알렉 볼드원 등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게 되면서 개봉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홍콩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소식에 관심을 많이 받았다. <디파티드>는 '무간도'와 설정은 비슷하긴 하지만 '무간도'는 드라마틱한 분위기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면 <디파티드>는 서늘하면서도 정적인 느낌의 연출을 많이 살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보스턴의 범죄 조직과 경찰 사이의 복잡한 구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은 복잡한 플롯과 역동적인 액션, 탁월한 연기력,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줄거리

 

남부 보스턴에 위치한 경찰청은 보스턴의 최대 범죄 조직이자 막강한 세력을 갖고 있는 프랭크 코스텔로와 조직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경찰청에 신입으로 들어온 빌리 코스티건을 몰래 조직에 침투시키게 된다. 빌리는 경찰 배지를 반납하고 보스턴 길거리를 떠돌면서 프랭크 코스텔로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경찰청에 들어온 또 다른 신입인 콜린 설리반은 경찰청 내에서 사건들을 잘 해결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어 콜린 설리반은 특별 수사반에 배치가 된다. 특별 수사반의 임무는 프랭크 코스텔로의 조직을 무너뜨리고 프랭크 코스텔로를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입인 콜린 설리반 또한 프랭크 코스텔로의 조직원으로써 경찰청에 첩자로 투입되었다. 경찰청의 수사내용을 미리 알아 사전에 프랭크 코스텔로에게 알리는 게 콜린 설리반의 진짜 임무였다. 결국 경찰청과 범죄 조직은 서로 첩자를 보내 위장 침투를 한 것이다. 이렇게 빌리와 콜린은 서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양쪽 조직에 첩자가 있다는 걸 눈치채게 되고 언제 서로가 탄로 날지 모르는 상황이 된다. 목숨이 걸린 만큼 두 사람은 첩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가 시작한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놀라운 반전들로 가득 차 있다. 스릴과 액션의 연속적인 전개, 감정의 극대화, 의외의 반전들은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해 준 작품이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디파티드>는 해외와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평점을 살펴보면 로튼 토마토에서는 90%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신선하고 역동적인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라고 소개되었으며, IMDb에서는 8.5/10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원작 각본상, 최우수 사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로써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상영 당시 관객들의 평가는 강렬한 연기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예측불가능한 전개와 반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또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의 연기력도 극찬을 받았으며, 영화가 범죄와 정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룬다는 점도 관객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작품이다. 결과적으로 <디파티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충격적인 결말, 탁월한 연기력과 연출로 인해 해외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며 범죄 드라마 영화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